아이에게 공감해주는 방법 알아보기

 
아이들이 자라면서 부모와의 관계형성은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나 사춘기 시기인 청소년시기에는 더욱더 많은 대화가 필요하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가정에서는 바쁜 일상과 학업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자녀와 소통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아이와의 소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공감'입니다.
 

공감이란 무엇인가요?

공감이라는 단어 자체가 너무 추상적이죠? 쉽게 말해서 상대방의 처지(감정)을 이해한다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공감능력은 어떻게 키울 수 있을까요? 다양한 경험과 독서활동을 통해서 키울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추천드리는 활동은 바로 그림책 읽기 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주인공의 행동 하나하나에 집중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이해하게 되고 나아가 공감능력도 키워지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그림그리기 같은 미술활동도 좋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공감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부모라면 누구나 내 아이가 상처받지 않고 건강하게 자랐으면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을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들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올바르게 성장하도록 도울 수 있을까요?
우선 첫번째로는 감정코칭이라는 개념을 알아야 합니다. 감정코칭이란 말 그대로 상대방의 감정을 인정하고 수용하면서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나 자신의 감정을 알아차리는 연습이 필요하겠죠?
두번째로는 경청기술 입니다. 다른 사람의 말을 귀 기울여 듣는 것 만으로도 서로간의 신뢰감 형성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세번째로는 긍정적 언어사용입니다, 부정적인 표현보다는 긍정적인 표현을 많이 사용할수록 자존감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으로는 구체적인 행동지시 및 피드백 제공입니다. 잘못된 행동에 대해 지적하거나 비난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올바른 양육방법 중 하나로 꼽히는 ‘감정코칭’ 은 어떤 효과가 있을까요?

먼저 정서지능(EQ) 발달에 영향을 줍니다. EQ란 자기자신과 타인의 감정을 인식하고 조절함으로써 원만한 인간관계를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사회성 발달에도 기여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미국 하버드대학교 연구결과에 따르면 “자녀양육방식중 감정코칭 방식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외에도 학습능력향상, 대인관계 개선등 다양한 장점이 있다고 하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해서 아이에게 공감해주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